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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헬스

먹는 비만 치료제 등장! 오포글리프론과 위고비·마운자로 비교

by letsgo4it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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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비만 치료제 시장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주사형 치료제에서 벗어나 경구 복용(알약) 형태의 오포글리프론이 등장했죠.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이 약은 체중 감량(최대 7.3kg 감소)과 혈당 조절(A1C 1.3~1.6%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더욱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합니다. 기존 주사제 대비 투여 방식이 간편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FDA 승인과 시장 도입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됩니다! 🚀

먹는 비만 치료제: 오포글리프론

 

비만 치료제의 새로운 시대

비만은 단순한 생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심혈관 질환, 당뇨병, 대사 장애 등 다양한 질병과 연관된 심각한 건강 문제다. 기존의 비만 치료제 대부분은 주사제로 개발되어 있어, 복용의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경구용(먹는) 비만 치료제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을 개발해 임상 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결과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연구는 비만 환자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체중 감량 효과: 최대 7.3kg 감소
  • 혈당 조절 효과: 당화혈색소(A1C) 1.3~1.6% 감소
  • 부작용: 경미한 위장관 장애(설사, 메스꺼움 등) 발생

이번 임상 결과는 비만 치료제로서 오포글리프론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으며, 먹는 비만 치료제 시장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비만 치료제와의 차별점

아래 표를 통해 기존 비만 치료제와 오포글리프론을 비교해볼 수 있다. 

구 분 오포클리프트론 기존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 등)
투여 방식 경구 복용(하루 1회) 주사(주 1회)
작용 기전 GLP-1 수용체 작용제 GLP-1 및 GIP 수용체 작용제
체중 감량 효과 최대 7.3kg 감소 최대 15% 체중 감소
혈당 조절 효과 A1C 1.3~1.6% 감소 A1C 1.5~2.0% 감소
편의성 알약 복용으로 간편 주사 필요
부작용 경미한 위장관 장애 위장관 장애, 주사 부위 반응

오포글리프론은 복용 편의성주사 없이도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질 가능성도 크다.

시장 전망과 기대 효과

  • FDA 승인 가능성: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FDA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며, 이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도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비만 치료제 시장 변화: 기존 주사제 중심에서 경구용 치료제로 전환될 가능성
  • 글로벌 경쟁 심화: 노보 노디스크의 리벨서스와 경쟁 예상

비만 치료제 시장은 현재 GLP-1 계열 약물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구용 치료제의 등장으로 더욱 빠르게 변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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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유

  • GLP-1 작용제의 특성: 오포글리프론은 GLP-1 수용체 작용제로, 혈당 조절체중 감량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체중 증가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GLP-1 계열 약물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 비만과 당뇨의 밀접한 관계: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체중 감량이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비만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할 때,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면 더욱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기존 GLP-1 주사제와의 비교: 현재 사용되는 GLP-1 주사제(위고비, 마운자로 등)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먼저 승인된 후, 비만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오포글리프론도 같은 전략을 따르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 대상 임상에서 효과를 입증한 후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으려는 계획입니다.
  • FDA 승인 전략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승인 신청을 하고, 이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도 허가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GLP-1 계열 약물의 승인 절차와 유사한 방식으로,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성공의 의미

치료 옵션 확대

  • 기존 비만 치료제는 대부분 주사제였지만, 오포글리프론은 경구 복용(알약)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 하루 한 번 복용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 효과

  • 임상 결과, 최대 7.3kg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혈당 조절(A1C 1.3~1.6% 감소) 효과도 입증되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치료 접근성 향상

  • 주사제는 비용 부담주사 공포 등의 이유로 일부 환자들에게 접근성이 낮았지만, 오포글리프론은 알약 형태로 제공되어 더 많은 환자들이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또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기존 주사제보다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 변화

  • 기존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사제 중심이었지만, 오포글리프론의 성공으로 경구용 치료제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 경쟁사인 노보 노디스크도 경구용 GLP-1 치료제(리벨서스)를 개발 중이며, 앞으로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먹는 약이 주사제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맺음말 

오포글리프론의 등장으로 비만 치료제 시장은 더 쉽고 저렴한 치료 옵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존 주사제는 불편함과 높은 비용이 부담이었지만, 이제 하루 한 번 알약 복용만으로 비만과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오포글리프론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며, 더 많은 환자들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앞으로 FDA 승인과 시장 도입이 이루어지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비만 치료제의 시대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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